키크론(Keychrone) 펜타그래프 키보드 B1-K3 첫인상!
- IT 정보
- 2023. 10. 17.
안녕하세요 HD입니다.
사무직이라면 하루에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키보드와 마우스!
좋은 키보드를 쓰면 업무 효율이 오르는(?) 느낌이 들어서 꽤 관심이 많습니다.
사무실에서는 시끄러운 키보드 소리는 분노를 유발하기 때문에
조용한 키보드를 선호하죠!
그래서 저소음 적축이나 무접점 키보드를 사고 싶은데
가격이 너무 사악하여 못 사고 ㅠㅠ
조용하고 키감이 좋은 고급형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사실 이것도 비쌉니다.)
아니 로지텍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저도 메인 키보드로 MX Keys를 사용하면서
아 왜 사무용 끝판왕이라고 하는지 알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맥용 기계식 키보드로 유명한 키크론에서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출시한다 해서 사전 예약 후 구매했고
일주일 후 제품을 받게 되었어요!
제가 주문한 제품은 B1 소다블루 색상이고
콤팩트한 미니배열을 구매했습니다. 사전예약으로 20% 할인해서 34,800원이었어요!
음 뭔가 MX Keys Mini와 비슷한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그럼 가성비 키보드?!라는 기대와 함께 박스를 개봉하였습니다.
구성품은 키보드 본체, 키보드 보호 커버, 케이블, 2.4 Ghz USB 동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색감은 사진만큼 이쁘지는 않았으나 슬림하고 마감이 나쁘지 않았어요.
우측 상단에 맥/윈도우, 블루투스/동글/끔을 설정할 수 있는 버튼과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MX Keys 보다 높이가 낮아요!
키크론 로우 프로파일 키보드인 K3와 크기 차이는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컴퓨터에 연결 후 사용해 보니 키감은 기대보다 별로였습니다.
왜냐하면 MX Keys 사용 후 바로 사용해서 그런 것 같아요...
개봉 후 제가 깨달은 사실은
B1 미니배열은 로지텍의 MX Keys Mini 디자인을 닮았지만
로지텍의 K380과 비슷한 키보드.... (가격이 그렇네... K380 짱)
키보드 보호 덮개를 쓰고 사용할 경우에 조금 더 조용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어요.
기존 키크론 기계식 키보드의 사용 경험 때문에 기대를 좀 했는데
그 기대를 충족시켜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4만 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쁜 디자인의
조용한 키보드를 맥과 윈도우를 넘나들며 사용해야 하는 환경이라면 살만하다 싶습니다.
K380이 둥글둥글해서 오타 때문에 싫었다면
하나의 선택지는 될 것 같네요!
그럼 오늘도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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