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빠르게 봐줄만한 홍보물 만들기- 미리캔버스
- IT 정보
- 2020. 10. 15.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많은 회사에서 여러 부서가 제/상품 홍보를 위해 홍보물을 제작합니다.
물론 외주를 맡기거나 자체 홍보팀에 맡겨도 되지만,
SNS에 올리는 홍보물 때문에 회사 프로세스를 이용한다는 것은 업무가 늘어는 기분이 듭니다.
저도 직무상 파워포인트와 홍보물 공지사항 등 시각 자료를 자주 만들어야 하는데 죽겠..
문제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디자인에는 잼병이라 그런지 초등학생 방학 숙제 퀄리티로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Pinterest나 구글 이미지 등 검색해서 디자인을 참고할까 하지만 저작권 문제 때문에 무서워서 못 쓰곤 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 가지 솔루션 물론 무료을 찾아서 사용해 봤습니다. 가장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2가지 중 한 가지를 먼저 소개해 보려 합니다.
미리 캔버스
홈페이지 홈 화면에서 대문짝 하게 쓰여 있는 것처럼 저작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디자인 툴, 쉽게 생각하면 온라인 파워포인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워포인트에 디자인 아이디어 추천처럼 수많은 탬플릿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탬플릿을 고르고 텍스트만 수정하여 사용하거나 이미지/로고 등을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파워포인트에 노예라 그런지 편집을 많이 할 거면 비추합니다.
간단한 카드 뉴스, 공지, 명함 등 웹/인쇄용 시각 자료를 만들면 됩니다. 저의 주관적인 장단점을 말씀드리면,
장점
1. 전문가가 디자인한 것처럼 깔끔하고 종류가 많다.
2. 워터 마크가 없다.
3. 상업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저작권 조건이 있긴 있습니다.)
4. 진짜 무료(작업한 제작물 저장 가능)
5. 사용 난이도 - 매우 쉬움
6. 인쇄 가능
단점
1. 앱이 없음 (Canva 는 앱 이용 가능/모바일에서도 사용은 가능.. 반응형 웹사이트입니다.)
2. 비교적 많지 않은 기능(gif, 사진 편집 기능 등)
앱만 있었다면 아이패드에서 활용도가 엄청나게 올라갔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앱은 없네요. 위에 써 놓은 것처럼 Canva라는 솔루션도 있는데 기능이 많고 탬플릿도 많은데 가격 옵션이 있고 빠르게 쓰기엔 미리캔버스가 편한 거 같습니다.
회사 업무에서 매일 포스팅을 하다 보니 저작권이 진짜 무료일까 싶어서 미리캔버스에 문의해 보니 디자인 변경이 없다면 진짜 저작권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의심이 많아 아주 조그맣게 by.miri를 제작물에 삽입해 놓습니다 ㅋㅋㅋ. 자세한 저작권 내용은 여기를 클릭해서 확인하세요.
오늘은 아주 간단히/간편하게 홍보물 제작을 할 수 있는 미리캔버스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업무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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