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를 위해서 무조건 태블릿 사야해요? No 스마트펜도 고려해 보세요-네오스마트 팬

안녕하세요 HD입니다.

오늘은 좀 색다른 제품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스마트 시대에 종이와 펜으로 필기는 가방을 가볍게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날로그의 대체제로 삼성의 갤럭시 노트, 태블릿, 애플의 아이패드 + 애플 팬슬 등을 구매하게 됩니다.

 

위에 열거한 방법으로도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으나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 종이 필기와는 다른 필기 감

두 번째, 초기 구매 비용이 큼

 

이러한 단점을 상쇄할 제품을 오늘 소개드리려 합니다.

 

바로바로 스마트 펜입니다.

종이에 필기를 하면 앱 연동을 통해서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에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런 류의 제품을 제공하는 곳이 대표적으로 와콤인데 슬레이트와 폴리오 같은 제품입니다.

 

와콤의 스마트 태블릿 +펜

 

 

사이즈 별로 가격차가 있으며, 인터넷 최저가로 15만 원에서 21만 원 정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네오스마트펜 - 홈페이지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종이 사이즈에 구애를 덜 받는 국내 업체 중 네오 스마트펜이 있습니다.

가격은 10만 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고 저가형은 5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직접 1년 넘게 사용해 본 네오 스마트펜 M1과

구매는 하지 않았지만 새롭게 나온 스마트펜에 대해 간단히 소개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네오 스마트펜 라인 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1+는 M1의 개선형이라 생각하면 되고 N2는 고급형, Dimo는 보급형입니다.

 

Dimo와 M1 비교

 

Dimo는 제가 M1이 너무 만족스러워 구매를 하였는데,

가격만큼 필기감이 좋지 않고, 충전이 안되고! 윈도우에서 못쓰고! 구글 드라이버 및 달력 연동이 안됩니다.

디모는 두껍기 때문에 필기감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사용 기간이 2년이 넘는다고 가정하면 Dimo는 완전히 비추입니다!

돈이 너무 부족하다면 입문용으로만 사용하세요

 

M1 이상부터는 충전식에 대부분 기능이 동일하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과 그립감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M1과 M1+는 몇 천 원 차이기 때문에 새로 구입하신다면 10만 원 초반인 M1+ 구매를 추천드려요.

 

 

그럼 이제부터 사용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전용 종이에 필기를 하고 나서 앱에 연동을 하면 끝!

 

 

전용 노트에 필기한 사진

 

위 사진처럼 전용 종이(이메일 아이콘 같이 생긴 것이 인쇄되어 있습니다.)에 필기를 하고 나서, 그날 저녁이나 다음날 전용 앱을 켜 펜을 동기화시켜주면 끝입니다.

 

 

펜 연결하여 동기화를 합니다. 

동기화 이후

 

위에 종이에 필기한 내용이 그대로 디지털화됩니다.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녹음 기능과 필기 리플레이를 하여 동영상 소스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장점은 필기감이 태블릿의 미끌거리는 유리에 하는 것보다 훨씬 좋고, 글씨도 더 잘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원노트나 구글 드라이브 등에 연동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앱이 있기 때문에, 노트북과 PC에도 디지털 메모를 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단점은, 종이는 아니더라도 펜은 추가로 들고 다녀야 하는 점, 가끔 누락되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또한, 충전할 제품이 하나 더 늘었다는 것.

물론 필기를 엄청 자주 하지 않는다면 일주일 혹은 이주일에 한번 충전하시면 됩니다.

 

전용 노트 구매와 펜심 교체 등 소모품 추가 등이 마지막 단점입니다.

 

가격적 이점과 태블릿에 필기하면 악필이 되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가끔 모나미 에디션 같은 이벤트도 있으니 테크충 느낌 내기엔 최고의 아이템인 거 같아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