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이라 하면 흔히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이 먼저 떠오르지만, 포토샵이나 일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와콤으로 대표되는 태블릿, 즉 디지타이저에 대하여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학창 시절 부족한 포토샵 능력을 향상을 마우스 탓하며 와콤 태블릿을 샀었던 적이 있었는데, 업무상 테스트용으로 급작스럽게 디지타이저가 필요해졌습니다. 회사 돈이 아니 '내돈내산'을 해야하기 때문에 다음 조건을 정하고 제품을 알아봤습니다. 1. 이동 가능한 작은 크기 - 회사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자리를 차지 NO 2. 이왕이면 다양한 OS에서 구동 - 맥북에서도 동작하면 좋겠다고 생각 3. 그래도 나름 알려진 브랜드 4. 싸다!!!! 5만원 이하 - 사실 이게 제일 중요했습니다^^ 전 그림을 안 그리거든요. 두어 시간 검색을 해..